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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탑 · 일반탑차/2.5톤 ~ 3.5톤

3.5톤트럭이 리프트탑차로 구변

by 따봉트럭 최현규 2020. 11. 25.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따봉트럭 최현규입니다.

벌써 11월 마지막주입니다. 포스팅 하는 날짜가 25일이니 크리스마스가 한달정도 남은거 같습니다.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하는데 동절기대비는 잘하시는 궁금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너무 포근한데 말이죠~

이웃님들 김장철인데 어떻게 김장은 다들 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일찍하신분들이 지난주에 다녀오신것 같고..

저는 내일모레 금요일에 절인배추가 집으로 오는데.. 벌써부터 김장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지치는건 기분탓이겠죠~ ㅋㅋ

본론으로 들어와서 올여름이 지나서 카고로 매입했던 차량중에 오늘은 3.5톤리프트탑차로 구변을 마치고 출고하는 차량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볼까해요~

 

2014년 4월등록 e마이티 3.5톤 슈퍼캡4.6M 카고트럭 입고 당시사진

여담으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어 승인을 기다리고있으며 그런 기대심리로 확실히 내수경기는 살아나는거 같습니다. 일주일정도 확진자가 300명이 넘어서 불안감은 떨칠수없지만 그래도 확실히.. 전보다 좋아졌음을 체감할수있는거 같습니다.

3.5톤으로 탑차라고 해서 왜 2.5톤이 아닌 3.5톤일까 하는 생각들을 하셨을겁니다.

2.5톤 트럭같은경우 저상과 고상으로 나눠지다보니 하이탑차(높은탑차) 제작에 유리하답니다.

저상같은 경우 바퀴축이 더 아래에 있어 무게중심이 더 아래에 있기때문에 짐을 위쪽까지 쌓는다 하여도 부담이 덜어지니깐요~

3.5톤으로 탑을 제작할때 기피하는 이유중 하나가 결국 높이때문인데 차량년식에 따라 달라지지만 요즘에는 법적으로 허용되는 기준이 내경기준 2400까지 가능해요~

그래서 3.5톤으로 가전배송이나 이사짐배송차량들도 제작이 가능하다는점 숙지바랍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리프트까지 구변이 완료된 차량이랍니다. 탑차에 리프트는 계륵같은 존재랍니다.

일반짐들을 상하차할때 옆문을 통해서만 적재가 가능하기때문에 매번올리고 내리고 한다는게 여간 번거로운게 아닌거죠~

그중한예로 주차시 충분한 여유공간이 없다면 1M터가 넘는 리프트를 차체가 7미터 가까이 되는 차량를 주차하고 내려서 짐을 하차한다는게 쉽지많은 않을겁니다.

헌데 가전제품 배송시(냉장고,세탁기) 1미터 가까이 되는 적재함 위에서 400kg~500kg 가까이 되는 물건들을 내린다는건 제품에 손상을 줄수있기때문에 리프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답니다.

 

리프트는 크게 두가지로 나눠집니다. 구성을 알루미늄으로 하느냐 철로 하느냐에 따라달라집니다.

알루미늄은 철에비해서 무게가 가볍고 녹에 더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철리프트에 비해 단가가 비싼거지요~

 

리프트와 하이탑으로 구변을 완료하였고 출고전에 적재함공구통 수리및 RPM게이지센서,기름게이지 센서수리를 위해서 공업사에 입고하였으며 수리를 끝마칠수있었습니다.

 

오늘은 3.5톤일반트럭으로 매입해서 익스탑을 제작하여 올리고 리프트까지 장착한 3.5톤차량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3.5톤익스탑도 2.5톤만큼이나 높이가 나오고 2.5톤보다 최소 30cm~60cm 적재공간이 길다는 장점도 있으니 이웃님들에가 좋은 정보가 되셨길 바랍니다~

오늘 날씨 참포근합니다~ 그래도 올겨울 독감조심하시고 개인위생도 더 신경쓰셔서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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